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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플레이 기록

젤리 굴러가유~

by 말모이 2020. 7. 20.

2020.7.19~20 오전 3편

소다맛 젤리를 오렌지맛 젤리로 바꿔주고
분명 코로고가 있을 것이다 졸라 올라가
안녕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사당에 갇혀있던 40분을 조금 보상 받는 기분이다
아이고 젤리 굴러가유~~~~~~~~
아니 난 길 가던 것 뿐인데 너무 조직적으로 날 부시려고하네 심지어 이 길의 끝에선 뿌우우~~~~~하면서 날 조지는 거대 조직까지 있었음ㅠ 거대 코블린에게 맞고 저승길 가서 불러오기했다
여기 날씨 너무 좋고 너무 완벽하고 그것이 인생 펄풱
그림같은 날씨 풍경 색감
여기 떠나고 싶지 않다 근데 너무 무서운 놈들 많아서 사당만 찍고 도망갈겨ㅠ
? 네 돌아 나갈게요
너무 너무 살벌하시네요...?
내가 가진 최고 멋진 창으로 최고 멋지게 회심의 일격을 날렸는데 피가 200까지네 도 망 치자^^...
오른쪽에서부터 마구간까지 맨다리로 쭉 여행했다 다시 봐도 안 믿기네 4시간 20분 걸렸네 와우
안그래도 계곡 아래에서 저 다리가 신경 쓰였었는데~ 여기였구나
이거 수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안갔나본데?ㅋㅋㅋㅋㅋㅋ 갔던 기억은 없다 본 기억은 있는데
대신 이상한 놈을 보았고
날아서 뭔가 상자가 보여서 낙하했더니 좋은걸 얻었다!

분명 저놈에게 들키면 뼈도 못 추리겠지? 처음엔 그냥 조형물이라거나 나에게 아무런 감정 없는 놈일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니까 피통이 있는걸 보니...^^ 분명 나의 적이다

살려주십셔 아~~~~ 카메라로 찍을걸 그랬다!
투투투퉅 여기 지나가다가 살짝 꺼진 곳을 밟았는데 심장이 철렁하고 오금이 저리더라
오잉 마구간이 있었잖아?????
고맙다 너 쪼끄만데 엄청난 사실을 알려주는구나?
동 쪽 설 명 번개의 대지가 있었는데 고대적부터 비구름이 있었는데 개어졌다는 얘기 그게 바로 제가 한겁니다 허허

동쪽엔 피흐르 습지대 번개의대지가 있고

남쪽엔 타이아몬강을 건너서 사토리산이 있다 산신령이 산다!

서쪽으로 가면 타반타 대교가 있는데 리토족의 마을이 있다 리토마을 상공에 커다란 새가 있다!

북쪽 로암산 너머엔 크로칸바라는 사람이 있는데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한다!

 

근데 나 타반타 대교를 건너온건데 거기에 리토 마을이 있다고? 전혀 몰랐는걸ㅋㅋㅋㅋㅋ

이곳에 그림 아저씨가 있길래 말 걸었는데 아니 시바...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이미 지나온 곳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의 사진 미리미리 좀 봐둘걸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다시 가야겠네ㅋㅋㅋㅋㅋㅋ
오잉 완전 코로고 있다고 나에게 말해주는 거 아닌가 이거
이 코쟁이놈 구해줬는데 아무것도 안 주더라 ㅡㅡ

샤오 요오의 사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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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락을 쓰는거겠군

 

맛있게 상자를 먹어주고! 내용물은 조금 실망했지만 아마 보석류였던걸로 기억ㅎ

초ㅑ 마 이렇게 멋있게 초ㅑ초ㅑ 하면 깨진다 초ㅑ~

아 이미 멋지게 회피하고 왔거든요^^ 주민들이나 행인들에게 말 걸면 도움되는 정보가 꽤 있구나
오잉 미니챌린지일 것 같은 엔피시 발견

대화

타반타 대교 너머 탑 위에서 점심에 해가 그림자를 드리우는 방향을 쳐다보면 대요정의 샘이 있다!ㅇㅋㅇㅋ

오잉 비오는데 이렇게 말해서 귀여워 날씨에도 반응하는구나 옆에 애도 귀여워ㅋㅋㅋㅋ
많은 걸 한 하루였다 덕분에 잠도 못 자고 날밤 깠다 그리고 쓸 것도 너무 많아서 3편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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