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0 세상이 빨개진 날

스포유

너무나 의심스럽게 생긴 얼음 덩어리를 불화살로 녹히기 전! 근데 왜이렇게 미먼 끼었지

녹이니 뿅하고 튀어나왔다ㅋㅋ 혹시?싶었던건데 혹시가 역시라니~

안찍을 수 없는 풍경

다이빙을 뿅

지는 태양을 한 컷

........ 증표가 3개 뿐인데... 다음에 다시 올게요

오늘의 사당 당첨

으음 고블린 방패만 가지고 있었는데 굳

벌써 4개째였던가??? 할아버지가 나타났네

맵 보면서 진심 여기? 나 좀 천잰 듯 하면서 가기

드디어 네개>< 국룰이라는 스테미나부터 올려주기

아 대박사건 여기가 하이랄 땅이랬는데!!!!

대애애애박 근데 왕인데 너무 배 나오셨네 레깅스도 좀 부담스럽고..

온전치 못하다는게 왤케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

이 샷 좋다

무기 방패 좀 이쁜거 끼고 영상 맞이할걸

링구야 너 왤케 이쁘냐

원래 착장이 더 나으신거 같아요 어르신...

띵킹을 조금 해봤더니 바위엔 망치다 싶어서 망치 얻자마자 얘한테 달려갔다

낑낑 올라가고 있으니 예전에 했던 거상 생각나더라!!!ㅋㅋ 10년전 게임이려나

존나 부셔 존ㄴㄴㄴㄴ나 부셔

승리의 링구

한마리 추가요

시바ㅠ 나는 갑자기 내 무기가 찌릿찌릿하길래 들면 토르같이 되는 줄 알고 휘둘렀는데ㅠ 피뢰침 역할일 줄은 몰랐지ㅠㅜㅜㅜ

드 디 어 시작의 대지를 탈출했다 들어보니 이러면 이제 튜토리얼 끝이라던데

 

구구절절은 뒤에

 

코롱코 한마리 추가

그냥 맵인거 같아도 일단 올라가보면 나오는 코로그때문에 어느 한곳도 허투로 지나갈 수가 없다

????????? 멀리 보이는 저것이 무엇이당가

저 멀리 보이는 빛은 뭘까

이새끼는 또 뭐야

오늘의 두번째 사당~

번 개 좋 아

?????????????

살벌한 날씨에 갑자기 달까지 살벌?????

?????

갑자기 웅둥둥둥둥 음악이 급박하게 흐르더니 멋있게 구름이 빨갛게 흐르고~

예예 고맙습니다 굉장히 옆에 계신거 같아요

저 달이 뭔지 정말 한참을 쳐다봤더랬다

붉은 달의 날

갑자기 피어오르는 붉은 재 때문에 두리번거리는 나ㅋㅋㅋ 당혹스러웠다

뾰롱 곳곳에 바람개비가 있던데 여기서만 성공이었던 듯

넌 내꺼야 임마

아 여기 쓰러져있는 커다란 정말정말 커다란 나무 속에 있던 흰꽃을 쫓아가는거였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다

바닥에 반짝거리는 무언가가 움직이길래 나는 몹인 줄 알았지ㅋㅋㅋ

처음에 물의 요정인 줄 알았지 귀엽게 통통 거리길래 근데 확대해보고 ㅅㅂ 너 누구야 미친놈아

와 난 시작의 대지도 넓다고 생각하면서 뛰어다녔는데 날 부르는 곳이 저 멀리인거 보고 띠용했네

안뇽?

안녕~

내가 때마침 여기를 왔는데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퀘스트가 생겼더라 가장 큰 다리를 찾아가라는 내용

미친놈아

아니ㅠ.ㅠ 왜이렇게 악마같이 생기셨어요

혹시나? 싶어서 올라간 곳 아무리 높아도 이놈의 코로고때문에 세상 제일 높은 곳이라도 일단 올라가게 된다ㅋㅋㅋ 화살 아까운데 두번만에 성공한 듯ㅋㅋ

저기가 내가 있던 시작의 대지구나 이제보니 떨어져 죽을 정도의 높이는 아닌데...?싶었던

얜 어떻게 숨어 있었더라?ㅋㅋㅋㅋ

여기... 너무... 무서... 웠다... 그저 탑을 올라가려고 하는 선량한 시민인데 난....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컷 내가 좋아하는 색 다 때려박았다

나 이 하늘에 너무 감동 받았나본데ㅋㅋㅋㅋ 대체 몇컷을 찍은거야ㅋㅋㅋㅋ 심지어 흐림이네ㅋㅋㅋ

음악도 풍경도 너무 아름답다

뿅 맑아진 하늘 쾌청하다 현실보다 너무 맑고 깨끗해서 마음이 좋아진다

너를 오늘의 마지막 사당으로 하겠다

자 이 로 드 롭 ?

나 이렇게되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성공 ><

이거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진짜ㅋㅋㅋㅋㅋ 나 아니고 적의 창에 번개가 꽂히면서 나까지 감전돼서 죽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어번 더 이곳을 탈출하려다가 저 몹이랑 싸움 붙어서 끄고 마무리지었다ㅋㅋㅋㅋㅋㅋㅋ